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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은행업무에 대한 몇가지 오해

농협이 은행업무에 치중하고 있다는데? 

농협 특히 중앙회는 유통·지도사업은 소홀히 하고 은행업에만 치중하고 있다는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농업인 조합원을 위한 지도·유통사업에 필요한 자금과 비용을 은행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 현실에 비춰볼 때 농협은 은행업을 통해 충분한 자금과 수익을 확보해야 유통,지도사업도 잘 할 수 있습니다. 과거 농업은행과(구)농협이 분리되어 있을 때 지도·유통사업을 담당했던 (구)농협이 돈이 없어 제대로 사업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따라서 농업은행과 (구)농협을 통합한 농협이 은행업을 통해 벌어드리는 자금과 수익으로 농업·농촌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하도록 하였는데 ,이러한 역사적 경험은 오늘날가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한편 농촌지역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하는 회원농협의 상호금융과는 달리 중앙회의 은행사업은 주로 도시고객을 상대로 하는 은행업이며 은행사업의 수익은 농협의 지도·경제사업지원에 투입됨으로 결국은 농업·농촌을 발전시키는데 쓰여지고 있는 것입니다.


도시지역에 점포를 내고 대출도 한다는데... 

농협이 농촌지역에만 점포를 내지 농업·농촌과 다소 거리가 먼 도시지역에도 점포를 내고 대출을 하고 있다는 오해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농가에 자금을 직접 공급하는 최일선 공급창구는 회원농협으로서 대부분이 농촌지역에 소재하고 있으며, 중앙회가 조달한 농업자금의 대부분은 회원농협을 통해 공급되고 있습니다.


다만 중앙회 점포의 일부는 대도시지역에 소재하고 있는데 ,이는 도시지역의 자금을 농업자금으로 흡수하는 역할 이외에도 도시고객과의 금융거래를 통해 농업·농촌발전에 필요한 수익을 벌어들이는 역할과 신토불이창구 등을 통한 농산물판매장의 역할도 하는 슈퍼뱅크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농협중앙회가 도시지역 고객에게 대출한 것은 총대출의 15% 수준인데 이는 도시지역 고객과의 금융거래에서 일방적으로 예금거래만을 요구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예금을 받고 수익을 내기위해서는 불가피하게 대출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대기업과도 금융거래를 한다는데 ?

농협이 대기업을 비롯한 비농업부문에도 대출을 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합니다. 최근 농어촌구조개선 등을 위한 각종 농업정책자금이 장기·저리로 공급되고 농가의 가계생활자금 수요를 담당하고 있는 회원농협의 상호금융자금도 큰 애로없이 공급됨에 따라 이제 농가의 자금수요패턴도 양보다 질을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중앙회 은행사업의 역할도 양질의 농업자금 조달 및 농업·농촌발전에 사용될 재원을 마련하는 것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앙회의 금융거래 대상을 농업인·농촌·농업으로 한정시킬 경우 오히려 농업·농촌발전에 쓰여질 수익기반이 위축되게 됩니다.


한편, 농업은 대기업과의 금융거래를 계기로 이들 대기업들을 농촌지원활동에 적극 동참시키기 때문에 대기업과의 금융거래를 비판적인 시각만으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더욱이 농협이 대기업에 대출한 것은 대부분이 농기계생산,농산물유통·가공·비료생산업체 등 농업관련 기업들에게 대출한 것으로서 농업발전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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